강남 3구와 용산구의 집값 경쟁

강남 3구와 용산구의 집값 경쟁

2024년 10월 19일

 

최근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로 이루어진 전통적인 '강남 3구'의 집값이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송파구는 용산구와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3위 자리를 되찾았다. KB부동산의 9월 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강남구의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9273만8000원으로 가장 높았고, 서초구와 송파구가 뒤를 이었다. 용산구는 4위에 머물렀지만, 과거 몇 년간의 상승세로 인해 앞으로의 전망이 밝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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