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8일 이슈-웹툰 불법 유통 사이트 '아지툰'검거 / 마크 저커버그 정부 검열에 가만히 당하지만 않겠다 ! / 하이브,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 김주영 신임 대표?

웹툰 불법 유통 사이트 '아지툰'검거

2024년 8월 27일, 문화체육관광부와 대전지방검찰청은 국내 최대 웹툰 불법 유통사이트 '아지툰'의 운영자를 검거하고 해당 사이트를 즉각 폐쇄했다. 이 과정에서 웹소설 250만 건과 웹툰 75만 건이 불법으로 유통된 사실이 확인되었으며, 이는 저작권 범죄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사건은 대전 지역에서 진행된 수사로, 문체부와 대전지검의 협력으로 운영자가 구속되고 불법 사이트 도메인이 압수되었다. 이러한 조치는 창작자의 정당한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저작권 침해 범죄가 국제화되고 지능화되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강화된 조치로 평가된다.

마크 저커버그 정부 검열에 가만히 당하지만 않겠다 !

마크 저커버그는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백악관의 압력으로 인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콘텐츠를 검열한 것에 대해 후회한다고 밝혔다. 그는 2021년에 일부 유머와 풍자 콘텐츠가 삭제되었고, 2020년 대선 전에는 헌터 바이든과 관련된 콘텐츠가 FBI의 경고로 인해 일시적으로 저하되었다고 언급했다. 저커버그는 이러한 결정들이 잘못된 선택이었다고 인정하며, 향후 유사한 상황에서 메타가 반발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저커버그는 자신의 기부가 비당파적이었다고 주장하며, 2020년 선거를 지원하기 위한 기부를 더 이상 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결정이 특정 정당에 유리하게 작용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며, 정부의 압력이 잘못되었다고 재차 강조했다.

하이브,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 김주영 신임 대표?

하이브는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를 해임하고 김주영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이 결정은 4개월 간의 갈등 끝에 27일 어도어 이사회에서 이루어졌으며, 민 전 대표는 사내이사직을 유지하고 뉴진스 프로듀싱 업무를 계속 맡게 된다. 

해임의 배경에는 하이브와 민 전 대표 간의 갈등이 있으며, 어도어의 조직 안정화와 내부 정비가 필요하다는 판단이 작용했다. 하이브 측 인사들로 구성된 이사회는 적법한 절차를 통해 민 전 대표의 해임을 결정하였고, 이로 인해 양측 간의 갈등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