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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맨체스터 시티, 전례 없는 부진에 빠지다

by 와우지니 2024.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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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전례 없는 부진에 빠지다

맨체스터 시티의 이례적인 부진

맨체스터 시티가 최근 5연패를 기록하며 충격적인 하락세를 겪고 있습니다. 이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경력에서도 전례 없는 기록으로, 특히 홈 경기에서 4골 차로 패배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4-0 패배는 과르디올라의 새로운 도전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연패의 원인 1.  로드리 부재

상대는 로드리가 없는 맨시티를 상대로 빠른 역습 전략을 들고 경기에 임합니다. 이번 시즌 경기당 1.17회의 역습 상황을 맞이하고 있으며, 이는 이전 시즌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입니다.

 

연패의 원인 2. 득점력 부진과 홀란드 의존

맨체스터 시티의 득점력 또한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엘링 홀란드는 여전히 높은 득점율을 유지하고 있지만, 팀 전체 득점에서 그의 비중이 과도하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원 공격수들의 득점 부재와 데브라이너의 잦은 부상은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습니다.

 

연패의 원인 3. 나이 든 스쿼드의 한계

이번 시즌 맨체스터 시티의 경기 시간 중 52%가 29세 이상의 선수들에 의해 채워졌으며, 이는 프리미어리그 전체 팀 중 가장 높은 비율입니다. 체력적 한계와 경기 집중력 저하가 경기력 약화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리버풀과의 대결, 새로운 분수령

다음 주 리버풀과의 맞대결이 시즌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리버풀이 주말 경기에서 승리하면 맨체스터 시티와의 격차가 11점으로 벌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현재 팀이 타이틀 경쟁에 대해 생각할 상황이 아니라고 언급하며, 현재의 문제 해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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